별스러운 유월보름달

장흥은 캠핑하기 위해 간다.2월에 다녀온 장흥!작년에 갔을 때는 전망대는 공사 중이었다.그래서 전망대 외에는 볼거리가 없었다.그리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 딱히 구경을 못했던 아쉬움이 남아있기에 다시 방문해 본다.(작년에는 무료였지만 올해부터는 입장료가 있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로 올라간다!(주차장과 전망대의 거리는 조금 있다. 전망대에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해도 상관없다. 차들이 많지 않다면 가능하다.. 그리고 주차료 무료이다.)정남진 전망대는 총 10층! 1층부터 둘러보면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전망대 먼저 둘러보고 아래로 이동하는 것도 좋다.)나는 1층 126 라운지를 돌아보고 10층 전망대로 올라가 바라본 후 차례로 내려오며 관람을 했다.9층, 10층 전용 엘리베이터..

나는 물에 빠진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그러다 보니 고추장찌개를 해도 먹지 않는데..마침 집에 남아도는 스팸이 많으니 스팸을 활용해 본다.냄비에 고추장을 넣고 먼저 끓여준다.이때 다시다를 살짝 넣어도 된다. 그러면 감칠맛이 조금 더 업!두부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를 해준다.야채는 내 스타일대로 넣어서 먹으면 된다.나는 호박, 파를 넣고 고추도 넣었다. (얼큰함을 더해주기 위해서)풀어진 고추장에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스팸을 넉넉하게 사용하면 좋은데 혹시 몰라 한 캔만 사용했다.스팸 역시 깍둑썰기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드디어 끓기 시작한 육수!두부는 팔팔 끓을 때 넣어준다.다진 마늘도 넣고 다시 한번 더 팔팔 끓여준다.이때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해 주면 색이 더 이뻐진다.그리고 후추도 조금 넣으면..

여름이 되면 넘치는 게 야채다! 그중 다이어트에도 엄청 도움이 되는 가지! 가지는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먹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나는 처음으로 가지덮밥에 도전했다가 완전 만족!진작 이렇게 해 먹으면 좋았을걸 싶었다.재료가지, 양파, 파, 청양고추, 참치액, 알룰로스, 고춧가루, 참기름파와 양파는 채 썰어준다. 그리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파와 양파가 먼저 익어 가지에 향이 베이면 도 맛있다.수분이 넘치는 가지!! 내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준비하면 된다.나는 반으로 갈라 얇게 채 썰어서 준비했다.파와 양파를 먼저 볶아둔 후 준비한 가지도 넣어 같이 볶아준다!설탕 대신 알룰로스 넣어주고!고춧가루도 살짝 넣어준다!그리고 참치액도 살짝 넣어준다! 참치액은 조금만 넣어도 간이 딱 맞게 된다..

2년만에 다시 방문한 남해!이번에는 안가본 곳을 가보자 싶어 다녀왔다.6월 7일 연휴가 있는 주말 다녀왔다.화창한 날씨! 자~ 섬이정원을 향해 출발!!!섬이정원으로 가는 길은 조금 위험한 느낌이다. 길도 꼬불꼬불.. 좁은 길! 앞에서 차가 오는지 잘 확인하며 들어가야한다.드디어 섬이정원 도착!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생각보다 주차장은 넓다.입장권을 위해 매표소가 있는 쪽을 이동!(건물 하나에 화장실도 매표소도 다 있다.)예쁜 수국도 판매하고 있었다. 매표는 키오스크로 직접 하면 된다. 모를경우 옆에 직원이 있으니 도움을 받으면 된다!안으로 간단한 식음료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쓰레기는 각자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정원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입구에서 미리 화장실을 들리길 바란다.작은 길을 따..

올해 초 1월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첫 해외여행이 너무 좋은 기억이 남아 기록해본다.마지막날 일정으로 잡혀 빠르게 다녔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곳!나를 위한 작은 선물을 구매해도 좋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 (수공예품이니 감안하면 될듯)우리는 여행사를 통해 갔기에 입장료를 따로 내는 번거로움은 없었다. 다만 여행사에서 대행을 해줬을 뿐!우리가 방문한 날은 베트남도 명절 전! 베트남과 우리나라 시차는 2시간! (베트남이 2시간 느리다!)그래서인지 조금 더 화려했던 기억이다.따뜻한 곳 답게 꽃도 감상 할 수 있어 좋았다.드디어 안으로 입장!들어서는 순간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물론 우리나라에도 멋진 수공예품들이 많이 있지만 조굼 색다른 느낌이었다.)단순히 눈으로만 볼 수 있는게 아니었다. 직접 만..

5월은 장미꽃이 만발이다!장미꽃 축제가 시작되고 여기저기 장미꽃 소식이 들렸고 나는 장미꽃이 필 때 한번도 방문해보지 않았기에 소식을 듣고 달려가본다.(2025년 6월 7일에 방문)임실치즈테마파크 이용시간은 6시까지 이지만 그 이후에 가도 이용은 가능했다.늘 장미가 피지 않았을때 방문했는데.. 장미가 핀 소식을 듣고 방문해 보니.. 이곳을 들려야 하는 이유를 알 듯하다.주차 후 장미원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니 장미꽃이 가득한 걸 볼 수 있었다.해가 지는 시간!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많았다.날씨는 적당하고 꽃을 보기에도 충분했다.장미원은 역시나 눈을 돌릴때마다 아름다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었다.장미꽃이가득한 장미터널도 있었다.그리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충분했던 곳!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장미들이 더 많이..

해마다 장미가 필때면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바로 곡성기차마을!!!아이들이 어렸을때 다녀와보고 반해서 자꾸만 다녀오고 싶은 곳!올해도 어김없이 장미꽃이 피며 다녀오고 싶었는데.. 마침 시간이 되니 축제는 끝났지만 장미꽃을 보기 위해 다녀왔다. (2025년 6월 1일 일요일 방문)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좋았던 날!!!알맞은 주차자리 찾아 주차하고~ 기차마을 안으로 이동하는데 길가에 금계국이 잔뜩이다!저잣거리를 지나 정문 매표소로 향해 출발!!증기기관차와 레일베이크 이용요금은 다르다!그리고 입장료도 다르다. 일단 매표소에 들러 입장권 먼저 받고~ 안으로 입장!(곡성 기차마을 입장시간은 09:00~20:00 입장마감은 18:00 )입장마감은 조금 빠른 느낌! 이유는 안이 굉장히 넓은 편이라서 관람하는 시간이..

언젠가 한번 발아시켜 키우다가 겨울이 오고 실패했던 레몬씨앗! 또 먹고 발견한 레몬씨앗!날씨도 따뜻하니 다시 도전한번 해봐야지!5월 9일!! 레몬씨앗 발견!레몬이라 그런건가.. 씨앗이 굉장히 미끄럽다!물에 휩쓸려가지 않게 조심조심 손으로 잡고 껍질을 벗겨본다!갈색의 얇은 껍질이 또 나오고 이 껍질마저 살짝 까주고투명한 그릇에 키친타올 깔고 물 넣어주고 씨앗도 넣어준다!그리고 위는 랩으로 싸 주고 포크로 구멍 송송!이제 계절이 봄이니 햇빛이 잘 드는 곳에 그냥 방치!(사실 햇빛에 둬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우리집은 동쪽집이기에 아침 해만 잠시 받을뿐.. 낮은 거의 그늘이라고 볼 수 있다. )5월 10일! 날씨가 따뜻해서인건가.. 뭔가 하루사이에 변화가 보이는 씨앗! 13일! 조금 더 통통해지면서 씨앗의 끝..

가까운듯하면서도 조금은 거리가 느껴지는 곳!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떤 꽃이 있을까 궁금해서 들러보게 되는 곳!올해도 어김없이 오랫만에 들러본다.가을에는 갈대가 멋진 곳!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고 산책을 하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해가 쨍하게 떠 있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함이 느껴지는 곳!이곳은 금강용안생태습지!바람개비길로도 유명하다! (들어오는 입구가 온통 바람개비!)주차료, 입장료도 없고 마음껏 구경해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다. 다만 이곳은 캠핑, 야영 금지!!!(애완동물도 같이 산책해도 상관없다. 다만 지켜야할 기본 예의는 지켜주시길!)탁 틔인 들판에 군데군데 꽃밭이 보이니 후다닥 따라 이동을 하는데~음.. 꽃이 피긴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ㅎㅎ꽃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름 알록달록 색이..

철쭉으로 유명하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온 곳!아쉽게도 꽃은 빠르게 피고 빠르게 져버려서 완벽한 풍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바로 고창읍성이다!아이와 산책겸 다녀와도 너무 좋은 곳!!!비가 오던 5월 5일!! 날씨가 궂으니 어린이날이라고 어딜가야하나 고민 중 철쭉이 생각나서 고창으로 고고!!주변에 주차를 한 후 고창읍성으로 향하는 길!! 이팝나무 가득하다. (큰이팝나무도 있으니 참고하시길)고창읍성의 성곽이 보이고~ 철쭉은 이미 끝났다는 것을 한눈에도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이왕온거 구경해야지!입장료도 있으니 꼭 매표를 할 것!(입장료는 고창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준다. 이걸로 돌아가는 길 맛있는 걸 사먹어도 된다.)고창읍성 안으로 들어가는 길! 길이 오니 조심조심!성곽을 다 도는데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