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었던 영화

저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다는 영화를 보러 갈 시간이 되지도 않거니와 영화관의 비용이 조금 부담이기도 하고 극장까지 가려면 거리도 멀다보니 자주 안가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어렸을적 겨울왕국을 보러 다녀오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뜸 했던 영화관 출입!!
그 사이 아이들은 컸고~ 저는 영화에 점점 더 거리가 멀어졌는데요~~
작년 이맘때쯤이었을까요, 남편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하길래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따라가서 보고 온 영화!!
바로 서울의 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서울의 봄!!!
정확한 정보는 없이 봤지만 인상깊게 본 영화!!
이 영화를 보고 저는 정말 많이 울고 고구마 한 만개는 먹은거 같은 마음을 안고 돌아왔는데요~~
지금 현재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는 대한민국의 현실!!
참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지는 않아야 할 텐데 말인데요~
이 영화를 다음으로 저는 영화를 볼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집에서 즐기는 정도!!!

인사이드아웃2 포스터 참고

올해 본 영화는 바로 인사이드아웃2!!!
영화관은 아니고 집에서 돈주고 봤는데요~~
1편보다는 덜했지만 아이들이 보는 기준에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아주 재미나게 본 영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 본 영화는 늘봄가든이었는데요~
생각보다는 조금 시시한 영화였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잠정 휴식!! ㅎㅎ
또 다른 영화가 나오면 한번쯤 다녀올까 싶은 마음인데요~
조만간 개봉한다는 모아나2!!! 궁금증이 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