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산수유축제 산수유마을

지난 주말 (2023년 3월 18일) 갑작스런 일정변경으로 다녀오게 된

전남 구례 산수유축제 산수유마을

보실까요~

가는 길에도 어찌나 산수유 천지던지요~ㅎㅎ
입구에서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 잠시 정체는 되었지만.. 그래도 금방금방 회전이 되는 듯한 느낌에 참아보며 주차까지 안전하게 하고 구경시작합니다!

저희는 마을로 올라가기전 주차할 곳이 있어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하는데요! 사랑공원이 보여 올라가니~ 우와~ 산수유가 가득한게 한 눈에 담아볼수 있어 너무 좋으네요~~^^

산수유가 이렇게 예뻤나요?ㅎㅎ 노란 산수유를 알기는 했지만 축제는 처음인데.. 왜.. 사람들이 구경을 오는지 알듯도 합니다! ㅎㅎ
저희는 사랑공원에서 쭉~ 이동해 출렁다리 비슷한 곳도 지나 행사장근처로 이동하는데요! 차로 행사장 근처까지도 진입은 가능한듯해요.. 다만.. 조금 길이 막힐뿐..ㅎㅎㅎ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한데.. 일단은 어디를 가도 산수유 천국이니..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데로 따라서 같이 움직여봅니다!

저희가 도착한 곳은 반곡마을!! 이곳은 입구부터 시도 있고 벽화도 있어 멋진데요~
길따라 걷다보면 만나는게 다 산수유~
그리고.. 거름을 준건지.. 냄새가 살짝..ㅎㅎ
정말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요..ㅎㅎ
계곡처럼 있어도 물이 많지는 않으니 포토존 찾아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워낙 넓은 공간이지만~ 어느곳으로 가도 길은 나오는게 참 신기했는데요~ 저희가 가던 곳과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니 초등학교가 보이고.. 벽화가 이렇게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정말 거의 만보를 찍고 차로 이동하는데요!
역시.. 구례는 생각보다 따뜻했어요! 저희는 저희 지역만 생각하고 뽀글이를 입었다가 외계인이 된듯해 겉옷은 벗고 구경을 다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춥지 않았던 구례!! 덕분에 노란 산수유 열심히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산수유 축제는 끝났지만.. 이번주까지는 가면 꽤 볼만할듯합니다! 그리고 산수유마을은 입장료도 없고 주차료도 따로 없어 마음놓고 구경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다만.. 생각보다 음식점이나 먹을거리를 구하기는 조금 힘들었어요! (중간중간 푸드트럭은 있어요!) 그래도.. 가방에 물은 한병씩 꼭 챙겨서 운동삼아 걸으며 구경하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