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곳으로 여행

여수 오동도 여수여행 추천지

유월보름 2025. 3.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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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무더운 날! 휴가로 어딜갈까 고민하던 우리는 여수를 향했다.
당일치기로 출발했기에 아침일찍 출발! 가는 길은 너무나 더웠고 돌아다니기에도 더운 날씨!
지치는 가운데 주차를 하기 위해 싸움도 났었다.
그래도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온 여행!!



오동도에 들어가기전 주차장도 있지만 이곳은 만차였다. 우리는 가까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와 동백열차를 타기 위해 매표 먼저하고 동백열차를 타기 위해 기다렸다.
동백열차는 오동도로 들어가는 일종의 버스라고 보면 될듯하다. 동백열차를 타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들어가고 나오는 열차 시간은 다르며 왕복이 아닌 편도로만 매표를 할 수 있다.
(오동도를 걸어서 간다면 딱히 입장료는 없다.)





예약 발권은 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시간 열차만 예매가 가능하며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다.
(무료로 탑승이 가능해도 탑승권은 발급 받아야한다.)



동백꽃이 그려져 있는 동백열차!!! 이 열차말고도 다른 열차가 있다.



자동문으로 손을 대면 안된다. 그리고 주의사항도 있으니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자~ 그럼 동백열차타고 출발!!!
더운 날씨라 그런지 동백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조금 편하긴 하지만 더운건 마찬가지였다.
(에어컨이나 선풍이 없음. 본인이 휴대용을 들고 다니며 이동을 하면 좋다.)
맑은 바다를 보며 신나게 출발!!!




동백열차를 타고 도착해 내려 오동도로 올라가기 전 여수세계박람회유치기념관에 잠시 들러 열기도 식히고~ 그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도 찍고 이동한다.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오동도! 길도 조금 변한거 같다.
하긴 내가 10년전쯤 온듯하니..
내 기억에 남은 남금목을 보러갈까 싶었는데 너무 더웠다. 그리고 여름이라 그런가.. 모기가 상당히 많았다. 아이와 같이 이동을 한다면 모기기피제 필수!
조금만 멈춰있으면 모기가 마구 달려든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은 약간 경사가 있어 힘이드니 참고하시길!!




길을 따라 올라오면 앉아서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다. 이곳 외에도 포토존은 있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후다닥 찍고 이동했다. 모기가 금새 달라들었고 더운 날씨지만 여수에 여행을 오신 분들도 꽤 많았다.





길을 따라 이동하면 보이는 바다! 이곳에서 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한컷 찍고~~






오동도 내 제한금지 안내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길!
이렇게 분명히 안내가 되어있음에도 하지 말라는걸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꼭 지켜주시길!
(오동도는 반려동물 입장이 불가하다.)


조금 더 둘러볼까 하다가 너무 더운날씨였고 시간도 촉박했기에 후다닥 내려와 아래에 있는 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와 함께 크로플 먹고 다시 동백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동백열차를 기다리며 보인 음악분수! 저길 가볼까 싶지만 뜨거운 햇살이 무서워 나는 멀리서 지켜만 봤다.




돌아오는 길 똑같은 풍경이지만 다른 시간!!!
짧고 굵게 다녀온 여수 오동도!!!
조금 시원할때 다녀오면 더 좋을 듯한 오동도!
그리고 오동도는 동백꽃이 유명하다. 동백꽃이 필 때 다녀오면 더 좋을듯한 오동도!
여수에 가면 꼭 다녀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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