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곳으로 여행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유월보름 2024. 7.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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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에 출렁다리가 있다니 구경을 가보는데요~
출렁다리를 지나면 나오는 생태공원!
이곳이 요즘 임실에 핫스팟이라니 출동해봅니다!




출렁다리 근처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 후 순환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면 되는데요~
출렁다리 근처에도 주차장이 있어 만차가 되지 않으면 입장이 가능하시다는 점 참고하세요!
저희는 순환버스를 타고 입구로 이동하는데요~
버스타고 약 2분후면 도착! 굉장히 가깝더라구요~
(걸어서는 대략 6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일단 매표부터 해주세요!
이용시간은 동절기 하절기 다르며 매주 월요일 휴무!
기상이변이 생길 시에는 출입통제도 되니 참고하세요!





입구와 출구는 따로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이동해주세요!
나가시는 분들이 입구로 이동을 하시면 입장하시는 분들과 충돌이 생길 수 있으니 지킬수 있는 질서는 지켜야지요~
임실 출렁다리.. 우와~ 굉장히 길고 굉장히 무섭네요..
다리가 후덜덜...





무서움에 떨며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니 보이는 꽃밭!
신기한 꽃들도 가득~ 아는 꽃들도 있고~
모르는 꽃들도 있는데요~ 중간중간 보이는 버들마편초!
역시 이곳에서도 볼수 있어 좋으네요~^^




생태공원 종합안내도도 한번 둘러보고~
길을 따라 이동을 하는데요~
수국도 볼수 있어 너무 좋은 곳!!



붕어섬 (외앗날)

옥정호는 1927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붕어섬도 그때 생긴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으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입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던 곳이다.
붕어섬의 옛날 이름은 '외안날'로 바깥 외 안 내 즉, 바깥 날등과 안쪽 날등이란 뜻이다. 사람들이 소리나는 대로 불러 외안날이 외앗날로 변형이 된 것이다.
바깥 날 등은 지금 독재 왼편에 있는 날 등이고 안날은 붕어섬쪽이다. 예전부터 바깥날 안날이 합져져 외안날 지명이 붙여졌다.
붕어섬 면적은 홍수위 기준 73,039제곱미터이고, 2017년까지는 주민들이 살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 임실군이 매입 후 경관조성을 통해 오색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변모되었다.



화려한 꽃들이 눈을 사로잡는 곳!
이름모르는 꽃은 중간중간 팻말이 있어 알아볼수 있어 너무 좋은 곳!
아는 꽃은 반갑고 모르는 꽃은 모르는대로 이쁘고~




중간중간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좋을듯한 곳!
다만 그늘이 많지는 않으니 우산이나 양산 필수!!
더운날 얼음물 필수!! (물 꼭 챙기세요~)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들과 오기에도 좋고 연인과 오기에도 좋은 곳!
카페 근처에는 역시 꽃들이 더 많다!!
배롱나무가 핀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나무들이 많다!




아직 피지 않은 구절초! 그리고 물들지 않은 단풍나무!
가을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질 듯한 이곳!!
넓은 작약꽃밭이 봄에는 어떤 분위기를 자아냈을지 궁금하게 만든 곳!!




한바퀴 빙~ 돌아오면 다시 꽃밭!!
처음 도착했던 곳으로 돌아나오는 신기한 이곳!
주민들이 직접 가꾼곳이라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3,000원이라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
아이와 구경하기에도 좋은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 여행으로 임실나들이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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