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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2월 13일 금요일!!!
13일의 금요일은 웬지 나의 기억속에 무섭게 남아있다.
그럼에도 나에게 2024년 12월 13일은 특별한 날로 기억될 듯 하다.
올해 내가 도전한 소품 판매!!!
3개월이 지난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었기에 고민을 했는데..
드디어 첫구매자가 나타났다.
완전 기분 최고!!!
거기에 올해 첫눈다운 첫눈을 아직 못봤는데..
갑자기 눈이 오기 시작하더니 기분좋게 펑펑~ 내리는 첫눈을 볼 수 있었다.
(엄마가 된 후로 걱정되었던 눈 오는 날.. 다행스럽게 눈은 금새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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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 눈은 쌓이지 않았지만 13일의 금요일에 내린 눈은 뭔가 더 특별했다.
(아침부터 특별했기에 더 특별한 기분이 든 하루!!)
이상하게 뭔가 꼬이는 듯하면서도 기분 좋은 일만 있었던 하루!
나에게 이제 13일의 금요일은 무서운 날이 아닌 특별한 기억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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