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오늘은 나의 17년 결혼기념일!!캠핑 다녀온 후유증으로 몸은 천근만근~아이들 보내고 혼자 시간 보내고 나니 하교시간~오늘따라 늦는 막내딸!!집에 도착해 갑자기 짠~하고 내미는 꽃다발!!쿨쩍!! 눈물 찡~결혼 후 한번도 남편한테도 못받아본 꽃다발을 딸이 선물해줬다..이제 중학교 1학년~ 위로 딸이 둘이나 더 있는데..막내딸이 준비해 주다니~~감동이 마구 밀려온다~이래서 딸 키우나 싶다.고마워 딸~~ 사랑해!! 이것저것 마음대로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