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스러운 유월보름달

2년 만에 다시 다녀온 남해 여행!2년 전과는 조금 다른 게 느껴지던 남해 여행!원예예술촌! 2년 전에는 입장료가 있었는데 올해는 무료입장!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너무 기쁘게 방문을 한다.이용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구 마감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입구부터 발을 멈추게 하는 곳!푸르름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분이다.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추락 주의도 있으니 조심조심!원예예술촌은 전문원예인들이 직접 꾸민 곳이라고 한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정원도 엿볼 수 있는 곳이다.박원숙 커피 앤 스토리도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이곳이 아닌 박원숙 카페는 다른 곳에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생각보다 넓고 볼거리도 많은 정원!전문가가 꾸민 곳..

여름이 되면 은근히 피는 꽃들이 참 많다.그중에서도 무궁화꽃!우리나라 해방이 되는 날 날씨는 어땠을까>광복 80주년이 되는 8월 15일 우리는 나름 뜻을 새겨서 다녀와봤다.장성 무궁화공원! 여름에 피는 우리나라꽃!광복절 날 나는 식구들과 다녀와봤다.하늘도 너무 맑고 좋았던 날!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듯했다.반려동물이 같이 다녀도 되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은 꼭 지켜야 한다. 목줄도 꼭 하고 다녀야 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장성 무궁화공원의 입구는 넓지 않다. 주차장도 넓지는 않다. 하지만 알음알음 오는 방문객들이기에 자리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햇살이 따사로운 날! 무궁화 꽃은 활짝 피었다.나는 몰랐다. 무궁화꽃 종류가 엄청 많다는 것을~어떤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이름이 달랐다.무궁화공원은 ..

여름이 되면 시원한 곳을 찾기 마련이다.특히 동굴이라면 그 궁금함을 참을 수 없는데~마침 내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빠르게 출발해 본다.하늘이 너무 맑고 좋았던 날! 정말 여름이구나 싶었다.냉풍욕장 가는 길은 차가 막히지 않았다. 가는 길에 배롱나무꽃길이 가득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을 듯했다.보령냉풍욕장 위로 올라가도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고 차가 막히는 이유로 우리는 제2주차장을 이용했다. (오히려 제2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이동을 하는 게 훨씬 빠르다.)냉풍욕장 가는 길 안내를 따라 데크길을 걸어 올라가면 표지판이 나온다.문이 하나 보여 궁금해서 보니 이곳은 출구였다.여기서 잠깐!! 팁을 주자면 출구로 들어가도 상관이 없다.오히려 출구로 들어가서 입구로 ..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간식이 참 많이 필요하다.집에 식빵이 남아 돌아다니니 이걸 해치우기 위해 나는 한번 도전해 본다.간단한 듯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은 느낌.재료는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식빵과 소시지와 계란 그리고 빵가루와 치즈정도!(치즈는 취향이다. 나는 치즈 핫도그를 만들 예정이다.)식빵은 테두리를 제외하고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준다.네모난 모양으로 잘라야 소시지를 넣고 만들면 예쁘게 모양이 나온다.식빵 테두리는 나중에 간단하게 양념해 에프에 구워서 먹으면 맛있다.네모난 모양으로 자른 식빵은 밀대를 이용해 밀어서 얇게 눌러준다.이때 식빵을 한꺼번에 누르면 떼는 게 쉽지 않으니 귀찮아도 꼭 한 장씩 누르는 게 좋다.나는 한꺼번에 했다가 떼며 찢어지기도 해서 나머지는 한 장 한 장 따로 작업을 했다.소시지는 ..

한번 다녀오고 인상이 깊어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가가운 곳이지만 이상하게 자주 가보지 못했던 곳!더운 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잠시 들려봤다.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가을에는 방문객이 많아 예약 필수! 여름에는 생각보다 방문객이 없어서 그런지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었다.이번에는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입장을 했다.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나는 7월 말에 방문을 했다.아가페 정원 커피숍도 생긴 듯하다.진입로로 들어가니 새로운 건물이 보인다.우리는 길을 따라 바로 이동!구경을 하고 나오는 길에 커피숍을 들려도 좋을 듯하다.여전히 멋진 길이 보인다.전나무숲길 사이로 비추는 빛은 더 멋지고!그 아래로 맥문동이 가득하다. (맥문동이 필 때 방문을 해도 좋을 듯하다.)수국이 피는 멋..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밥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밥을 빼고 요리에 도전해 본다.여름에는 야채가 마구 나오니 더 만드는 게 쉽다.오이는 얇게 채 썰어서 준다. 그리고 소금에 살짝 절여준다. 대략 10분 정도 소금에 절여주고 꽉 짜서 준비를 하면 된다.당근 역시 채 썰어서 준비한다.집에 채 써는 도구가 있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채 썰어 준비할 수 있다.나 역시 채 써는 도구가 있기에 사용했다.계란은 대략 4개 정도를 깨서 지단을 만들어준다.지단을 더 많이 넣으려면 계란을 더 많이 깨서 사용하면 된다.채 썬 당근은 살짝 볶아주면 좋다. 만약 당근라페가 있다면 당근라페를 사용하기를 권한다.재료 준비 끝! 집에 마침 크래미가 있어 크래미도 잘게 썰어줬다. 크래미 대신 맛살이 있다면 맛..

여름에 불을 쓰는 건 정말 싫다. 하지만 음식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문득 발견한 레시피를 나는 따라 해 본다.재료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계란 3개,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 알룰로스, 모짜렐라치즈, 베이킹파우더 이렇게 준비하면 된다.오븐이 아닌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예정이니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용기를 사용하면 된다.나는 마침 재활용이 가능한 그릇이 있어 사용해 본다.일단 계란 3개 풀어주고 아몬드 가루 9스푼, 베이킹파우더 한 스푼 정도 넣고 알룰로스는 한 스푼이거나 한 스푼 반정도를 넣으면 된다. (조금 달게 먹고 싶다면 조금 더 넣어도 좋다.)이제 재료를 마구 섞어주면 된다.이때 재료를 섞을 때 모짜렐라 치즈를 같이 넣고 섞어도 좋다. 나중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으면 가라앉아서 오히려 조금 ..

첫 해외여행으로 다녀온 베트남 냐짱!너무 멋진 곳이었고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게 남아있는 곳이다.3일째 여행지였던 포나가르 사원!우리는 혼종곳도 롱선사도 통과하고 포나가르 사원은 다녀왔다!포나가르 사원은 입장료가 있다.우리는 가이드를 통해 간단하게 매표하고 입장을 했다.냐짱은 어딜 가도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 든다!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지 못하는 조형물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역시나 입구로 가는 길은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았다.가이드를 통해 매표를 하고 입장하는 길!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았고 계단도 많았다.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은 정말 멋지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푸른 나무들이 우거져 있으면서 그늘이 있고 약간의 더위와 함께 걷는 길은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지만 워낙 사람들이 ..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꽃 중 하나가 수국꽃이다.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오고 싶었던 곳!조금 이른가 싶었지만 서두르며 다녀와봤다!(2025년 6월 28일 방문)공주 유구색동 수국정원은 입장료가 없다. 주차료도 없다. 해마다 오지만 입장료, 주차료 없는 곳이다.주차 공간은 잘 찾아서 주차를 하면 된다.우리는 마침 자리가 있어 주차를 하고 이동한다.꽃축제가 이루어지는 안내도를 잠시 살펴보고 길을따라 이동하는데~~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는 느낌이다.한쪽은 장사를 하고 한쪽은 수국꽃이 가득하고~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길에는 수국꽃이 피었다.꽃의 이름도 있는데.. 나는 여전히 기억하지 못한다.그냥 분홍수국, 하얀 수국!!만개인건가 싶지만 만개는 아니다!!조금은 부족했다.입구에만 화장실이 있는 줄 알았지만..

감자가 많이 나오는 계절에는 감자를 쪄서 먹어야 더 맛있다. 하지만 감자를 너무 많이 지다 보면 남는 경우도 있다. 삶은 감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이 될 때 해 먹으면 딱 좋은 요리이다. 삶은 감자가 아닌 생감자를 이용해도 충분히 전자레인지로 익혀서 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다.삶아 놓은 감자의 양이 꽤 많다. 냉장고 속에 들어갔다 나왔으니 실온에 살짝 방치를 한 뒤 만들기 시작한다.(생감자의 경우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 후 전자레인지에 6분 정도 삶아도 된다. 6분으로 부족하면 조금 더 전자레인지를 돌려주면 된다.)나는 삶아놓은 감자이기에 바로 만들어 본다.감자를 잘 으깨줘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모양을 잡을 때 예쁘게 잡힌다.감자전분가루 3스푼, 우유 3스푼 넣고 잘 섞어준 뒤 모차렐라치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