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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우삼겹찜 다이어트 요리

유월보름 2024. 11. 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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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며 늘 먹던게 샐러드..
야채만 먹다보면 질리게 되는데요~
그럴때는 닭가슴살하고도 같이먹는데.. 그래도 참 사람 입맛이란게 오래먹으면 질리는건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 검색을 하는데~~
고기도 먹고~ 야채도 먹고~
일석이조로 즐길 수 있는 요리!!
다이어트에도 아주 도움이 되는 요리!!!
양배추우삼겹찜인데요~
아주 간단하고 쉽다보니 요리라고 하기도 어려운 요리!
재료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 재료 : 양배추, 팽이버섯, 숙주, 우삼겹


찜솥은 필수이겠지요~~
그럼 요리를 시작해볼께요~
찜솥 아래에 물은 필수!!! 적당히 물을 붓고 찜기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재료들을 하나씩 올려주시는데요~
양배추가 싫으시다 하시면 배추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양배추가 더 좋아 양배추를 사용했어요.
찜기 아래에 아무것도 놓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양배추가 그 역활을 해줄 예정이거든요.

야채들은 꼭 깨끗이 씻어서 사용해주세요.


먼저 양배추 올리고 그 위에 팽이버섯 올리고 숙주도 올리고 우삼겹도 올리면 끝!!!
이제 찜솥의 뚜껑을 닫고 익혀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우삼겹이나 야채의 양때문에 뚜껑이 닫히지 않는다구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야채와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숨이 죽기 시작하면서 뚜겅이 알아서 잘 닫혀지거든요~^^





고기가 익기 시작했다 싶으면 요리가 거의 끝났다고 할수 있는데요~
야채가 조금 더 익었으면 싶으시다면 조금 더 익히셔도 상관없습니다.
(대략 걸린 시간은 5~ 10분정도 걸린듯합니다.)
저는 야채가 조금 더 익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조금 더 익힌 후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양배추가 아래에 있기 때문에 살짝 뜨듯이 찜기에서 올리면 야채와 고기가 한꺼번에 떠지는데요~
나름 예쁘게 뜨기위해 노력해봤습니다.
적당히 익은 양배추와 아삭한 숙주, 그리고 팽이버섯!
야채의 향으로 인해 우삼겹의 비린향이나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아 더 좋았던 양배추우삼겹찜!!
다이어트 요리지만 너무 싱겁게 먹으면 질리는 법!
마침 집에 저칼로리칠리소스가 있어 같이 먹었는데요~
오~~~ 정말 이건 말그대로 존맛탱!!!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칠리소스 꼭 찍어먹으세요~~ 맛이 배가 됩니다.)
너무 간단하게 조리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하물며 아이들까지 좋아하며 잘 먹는 요리!!
간단하기까지 하니 이보다 더 할순 없는 듯한데요~
음~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생각나는 맛!!!
저는 오늘 저녁 우삼겹을 사다가 또 해먹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저녁 뭐먹지? 하고 고민이시라면 양배추우삼겹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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